💌 단풍과 함께 슬며시 찾아온 편지 ![]() 요즈음 지리산이음 사무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느냐면 말이에요.(온갖 화상회의와 지리산포럼 준비와 공사와 다른 일들로) 바쁘다! (좁은 사무실에 들여놓은 장비와 짐이 많아서) 어수선하다! 이렇게 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이 와중에 지난 화요일에는 24일에 진행할 지리산 드로잉대회의 사전답사를 겸해 뱀사골에 다녀왔어요. 이제 막 잎새 끝에서부터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벌써 10월 말에는 얼마나 알록달록해져 있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자연의 그라데이션은 참 신묘하게 아름답습니다. 유독 길게 느껴지는 이번 가을, (어떤 기후의 조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찌 되었든 우선은요!!) 여러분도 금세 지나갈 이 가을을 충분히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by. 지리산이음 활동가 누리 지리산포럼2020, 로컬라이프💬 <로컬라이프>를 주제로 열리는 지리산포럼2020이 바로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지리산으로 내려오실 일정이 안된다구요? 너무 늦게 아셨다구요? 아쉬워하지 마세요! 이번 포럼은 어디든 편한 곳에서 함께하실 수 있도록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 중계할 예정입니다. 매일매일 다른 토픽으로 게스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주제섹션'이 그 주인공인데요😉 아래의 오렌지색 버튼을 눌러서 지리산이음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보세요! 라이브 시작에 맞춰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지리산활동백과] 서로 어루만지고 살리는 세상을 향해 10월의 지리산활동백과에서는 남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순도순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장, 윤수민 씨를 만났습니다.
'오순도순'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어떻게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만나는 일을 하면서 어떤 경험을 해왔는지, 윤수민 씨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이런 것들이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함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김양오의 인터뷰], 남원의 인물을 만나다 가장 남원정신의 뿌리를 찾아, 남원 정신연구회 강경식 부회장 이 두 여인의 그림에는 무슨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사뭇 인상이 달라보이지만, 사실 두 작품은 같은 사람을 그리고 있답니다. 바로 남원하면 떠오르는 춘향의 영정이에요. 이 그림들에 얽힌 사연과 함께, 남원 토박이로 태어나 자라오면서 남원의 역사 구석구석을 연구하고, 한편으로는 남원의 현재를 만들어가고 계신 남원 정신연구회의 강경식 부회장과 김양오 활동가의 열띤 대화를 들어볼게요😇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eum@jirisaneum.net 남원시 천왕봉로 700 | 063-635-9484 수신거부 Unsubscribe 이 메일은 2020년 9월 기준 지리산이음과 인연을 맺은 분들께 보냅니다. |
지리산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는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