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명의 활동가가 모인 이유👍

2020. 4. 20.

열다섯 명의 활동가가 모인 이유👍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작은변화 활동가 워크샵, 설레는 첫만남의 현장😉

🍎[작은변화 활동가 지원사업]이라니, 뜬금없이!?

지금 설명할게요! 지리산권 지역에 필요한 작은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들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여기까지 이해 되셨죠?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리산권 '작은변화 활동가'는 지리산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중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와 1년간 함께 공부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이야기 나눌 분들이에요. (기존 '협력파트너' 시스템을 보완한 거라고 볼 수 있겠어요.)
2020년에 함께 해주실 분들은 지역마다 3명씩, 총 15명입니다. 센터는 활동가 각자가 하고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 지역 공익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에요.

🍏이런 영역들에서 재밌는 일을 벌여보려고요!

#작은도서관 #안전먹거리 #예산감시 #섬진강사랑 #청소년공간

#농업정책알리미 #모두를위한놀이터 #네트워킹 #유튜브 #시골여성

#마을학교 #커뮤니티 #공동육아 #청년정책 #기후위기

어쩌다가 이런 사업이 시작되었는지, 워크샵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15명의 활동가들은 앞으로 각각 어떤 주제로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인지,

아니면... 어떻게 생긴 사람들인지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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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씻고, 밥 먹고, 뛰어가요. 수업도 무조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야간 자율학습하면서 공부하고 그렇게 살다 보니까 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학교 자퇴하고 혼자서 있으면서 스스로 생각도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보고, 내가 이거 할 때 행복하구나, 그걸 느껴보니까. 청소년들에게 자기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그렇게 ‘나’를 알아가는 것 같아요."

작년부터 달려온 [지리산권 청소년의 일상과 바람 인터뷰]도 여섯번째!

마지막 손님 '이채연'님을 맞이합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이채연님은 구례 좋은도서관모임의 활동 내용을 (스케치북에 직접 만화를 그리는!) 영상툰으로 제작해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에 대한 상상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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