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이 마을에 더 쓸모 있는 공간이 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고민한 결과, 우리 마을에 필요한 책들을 소개하고 판매해보려고 합니다. 인문학부터 좋은 소설, 농사와 마음돌봄에 도움이 되는 책까지 다양하게 다루어볼 예정이에요. 커피 마시기, 작은 모임 등등 지금까지 토닥에서 하시던 일들도 물론 가능!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마을 주민 분들이 노동으로, 간식으로, 따뜻한 말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을에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꾸려가는 것으로 보답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리산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가기
[지리산권 청소년의 일상과 바람] 인터뷰를 통해 여성/남성, 학교 안/학교 밖, 지리산권 곳곳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11명의 청소년들이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지요. 그 중에서도 되풀이되어 나왔던 이야기, 그래서 우리가 귀기울여 듣고 꼭 한번 함께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들을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