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바로 너, 나, 우리! 나무, 흙, 돌멩이, 풀, 꽃이 함께 모여 숲을 이루는 것처럼 🌲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모여서 2019년의 지리산포럼을 만들었네요! 포럼에 참가해서 각자 살아가는 이야기와 시간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을 소중히 담고 싶었어요. 짧은 버전의 영상이 감질나게 느껴지셨다면, 아래 파란 버튼을 누르시면 참가자분들의 목소리를 더 길고 깊게 들어보실 수 있어요. 또 결과자료집에는 회고 엽서, 사진 등으로 남겨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지리산포럼의 생생한 풍경과 그 속에서 오고 간 대화들을 기록했습니다. 친구들의 '갈 곳'을 만드는 오늘의 청소년💪 "사거리 쪽에 얘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는 걸 보면 애들이 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갈 곳이 있으면 굳이 거기에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 [지리산권 청소년의 일상과 바람 인터뷰] 세번째 손님으로 함양중학교에 다니는 정영도님을 만났어요. 함양의 커뮤니티 공간인 빈둥까페의 운영시간 중 일부를 쪼개어,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쉬고 먹고 노는 '놀카페'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는 청소년입니다! 친환경 에너지와 하동사람들 💣 [월간 하동사람들]로 우리가 함께 생각해봐야 할 이슈들과 하동에 사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프로젝트입니다. 이번에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조성을 둘러싼 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어왔네요. 숲을 베어내고 지은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정말 '친환경' 에너지일까요? 친환경 에너지가 정말로 화석연료의 대안이 되려면 명확한 규제와 방침의 부재로 생겨나는 폐해들을 면밀히 조사하고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월호를 마치며 잠시 휴식기를 갖는 [월간 하동사람들]을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쿠궁...쿠궁...! 토닥은 변신중🤖 🌱 리모델링 기간 : 1/24 (금) ~ 3/31 (화) 🌺 돌아오는 날 : 4/1 (수) 마을카페 토닥은 설 연휴를 시작으로 두 달 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새로운 모습으로 봄에 돌아옵니다. "산내에 지금 필요한 공간은 뭘까?"
토닥의 운영진들이 오래 고민해온 부분입니다. 2012년에도 그런 고민으로 처음 문을 열었지요. 산내면에 소통, 배움, 나눔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마을카페 토닥이 시작되었고, 드로잉, 신문, 커피, 적정기술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특강과 몇 번의 음악회, 작지만 꾸준한 영화 상영으로 산내 주민들을 만났어요. 마을주민과 후원회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토닥은 8년 동안 이어져왔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산내의 환경과 문화도 많이 달라졌어요 (강산이 80% 정도 바뀌는 시간이니까요). 다양한 공간과 편의시설이 생기고 또 활성화되었습니다. 토닥은 8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산내면에는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고민하면서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부지런히 일해온 토닥지기들에게도 휴가와 재충전이 필요하구요! 그동안에는 함박눈이 내리면 어디에 택배를 맡기셔야 할지...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토닥은 4월에 시즌2(?)로 돌아올게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들과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지리산을 둘러싼 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의 시민사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와 동행하기 : http://jirisaneum.net/center_give 💚 일시후원하기 : 농협 351-1093-3308-03 (예금주 :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 운영합니다. 💛 페이스북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의 활동을 지켜보실 수 있어요!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eum@jirisaneum.net 전라북도 남원시 천왕봉로 785 (063)635-9484 수신거부 Unsubscribe 이 메일은 2019년 12월 기준 지리산이음과 인연을 맺은 분들께 보냅니다. 수신거부 버튼이 동작하지 않을 경우, 번거로우시겠지만 위의 메일주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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