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청소년의 일상과 바람 인터뷰 #4 학교 밖 청소년은 그냥 학교 밖 청소년! "제가 알아서 스스로 하는 걸 배우는 거잖아요. 제가 스케줄을 안 짜면 그냥 마냥 노는 거뿐이잖아요. ‘제가 직접 내 꿈을 위해서 이 정도를 한다.’ 이런 걸 체험할 수 있고 거기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스케줄도 제 마음대로 짤 수 있잖아요. 학교는 다 틀에 박혀서 뭐든지 한 사람도 다른 게 없이 다 똑같이 스케줄을 짜주는데, 저는 그게 아니라 제 마음대로 짜고 없앨 수 있으니까 그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지리산권 청소년의 일상과 바람 인터뷰] 네번째, 산청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두 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학교는 안 다니지만 진짜 바쁜' 박의린님과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책 읽고, 그림 그리고, 그러고 사는' 정소윤님을 만났어요! '학교 밖 청소년'은 그냥 말그대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는 뜻일 뿐인데 이상하게도 부정적인 인식들이 너무 많이 덧씌워져 있지요. 대다수의 청소년들의 하루 일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학교에 가지 않고도, 자신들만의 속도로 꽉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들과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지리산을 둘러싼 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의 시민사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와 동행하기 : http://jirisaneum.net/center_give 💚 일시후원하기 : 농협 351-1093-3308-03 (예금주 :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 운영합니다. 💛 페이스북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의 활동을 지켜보실 수 있어요!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eum@jirisaneum.net 전라북도 남원시 천왕봉로 785 (063)635-9484 수신거부 Unsubscribe 이 메일은 2020년 1월 기준 지리산이음과 인연을 맺은 분들께 보냅니다. 수신거부 버튼이 동작하지 않을 경우, 번거로우시겠지만 위의 메일주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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