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내 소식 알차게 담았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주룩주룩 비를 쏟던 장마전선이 살짝 주춤하고 해가 빼꼼 고개를 내밀었을 때! 산등성이에 무지개가 하나 걸렸어요. 다들 오랜만에 본 무지개에 아이들처럼 웅성거렸답니다. 심지어 저는 '지금 무지개 떴는데 봤냐'는 전화까지 받았어요. 6월의 마지막날에 발견한 무지개, 그 사소하고 특별한 즐거움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 by. 지리산이음 활동가 누리 6월 30일 5시 20분, 비온 뒤 무지개 구경! © 임현택 [지리산활동백과] 여럿이, 빈둥거리며, 재미나게
[토닥소식] 땡땡땡의 콜렉션, 누리의 서재 아니요!! 책장을 활짝 공개할 준비만 되셨다면 산내 사람 대환영이지요😍 솔선수범하여 저도 (성심성의껏) 책 몇 권을 골라봤답니다. 💛침대에 누워서 재밌는 것을 읽자! 누리의 서재💛 1. 보태니컬 셰익스피어 / 개릿 퀼리 & 수미에 하세가와 콜린스 / 지금이책 2. 사람, 장소, 환대 / 김현경 / 문학과지성사 3. 페미니즘을 팝니다 / 앤디 자이슬러 / 세종서적 4.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 마리 루티 / 동녘사이언스 5.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 / 조이한 / 한겨레출판 6.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 김지현 / 비채 7. 어둠속의 항해 / 진 리스 / 창비 8. 활자잔혹극 / 루스 렌들 / 북스피어 9. 여성작가 SF 단편 모음집 / 김지현 외 9인 / 온우주 10.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 에이미 스튜어트 / 문학동네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결과 발표 이번 하반기 일반공모사업에서 ‘지리산 작은교육/조사’ 분야는 총 9개 단체와 모임을, ‘지리산 작은모임’ 분야는 16개 모임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3명 이상의 소모임 활동에 50만원을 지원하는 '작은모임' 분야를 신설했습니다. 지원 부담이 적은 분야이다보니 가장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놀랍게도 50% 이상이 드로잉, 공예 등 문화예술을 생활에 녹여내고자 하는 모임들이었답니다. 농촌 지역의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과 이를 스스로 해소하며 일상을 즐거움으로 채우려는 노력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선정결과 및 심사위원단의 심사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례잇톡] 구례로 귀촌해서, '새참 먹는 시간' 챙기기 구례잇톡이 정식 1회로 돌아왔습니다!
천연발효식초 공방에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새참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더해 <새참 먹는 시간>이라는 공간을 함께 꾸려가고 있는 두 여성-귀촌-청년을 만났다고 해요. 내 직장을 만들며 살아가는 기쁨과 슬픔, 들어볼 수 있을까요?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eum@jirisaneum.net 남원시 천왕봉로 700 | 063-635-9484 수신거부 Unsubscribe 이 메일은 2020년 6월 기준 지리산이음과 인연을 맺은 분들께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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