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지리산에서 온 편지 포-럼에 가면, 남태령 상영회도 있고, 커피 내려주는 사람도 있고, 농부들도 있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고,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고, 천왕봉뷰도 있고, 무엇보다!!!!!!!
지리산포럼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내 이야기를 풀어놓으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지금 여기에 모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들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참여섹션'입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운영자 2인까지 참가비 페이백을 지원하고 있으니 계획해보시고, 참가신청서 작성하시면서 적어주세요 🤗
올해도 어김없이, 또는 올해는 망설여지던 마음을 한발짝 내딛어 지리산포럼에서 반갑게 만나요.
내 맘 같은 사람들과의 연결과 평소라면 만날 수 없었을 사람들과의 마주침이 공존하는 포럼의 시공간을 만끽하세요 ☘️
From. 지리산이음 활동가 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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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거쳐간 사람들, 지금도 지리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멀리서도 지리산의 색깔과 닿아 있는 사람들. 분야도 지역도 다르지만 변화를 향해 꾸준히 걷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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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로컬여성삶 #신라상회기금 흔들려도 기꺼이 ‘다른 삶’으로 나아가는 온빛
전북 남원시 산내면 30대 청년 활동가 #지역이주 #다른삶 #사회이슈 (글/소피)
"(지금 살고 있는 산내에 처음 왔을 때에는) 사소한 살림부터 시작해서, 직업이나 활동도 이제 막 경험을 쌓아나가는 시기였다 보니 저의 처음을 이해하기 어려워했던 사람들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안전한 관계 맺기 방식이나 사람 간의 적당한 거리감을 몰랐고, 보이지 않는 관계의 선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때 ‘페미니즘 세미나’ 언니들이랑 여성회의 사람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분들이 계속 지지하고 연대해줬어요. 제가 산내에 살지 않아도 어디서든 연대해줄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지지해줄 사람이 있다는 안정감이 컸어요. 자연도 좋지만, 결국 사람들 덕분에 산내에 사는 것 같아요. 나이·성별 상관없이 저와 친구가 된 모든 사람들 덕분에요."
2026 로컬여성삶 인터뷰 ‘지역에 새로운 사람들이 얼마나 들어왔는가’라는 지겨운 숙제 앞에서,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여성들의 지금 여기의 삶을 조명하고자 한다. ‘로컬’이란 매끄러운 단어 뒤에 가려진 지역 여성의 실질적인 생활과 노동, 그리고 지역과 관계 맺는 과정의 분투를 읽어낸다. 때론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고민의 흔적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 그 방향은 지금의 나도 할 수 있다는 위안이자 앞으로도 할 수 있다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준다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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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산내청년네트워크틈새X지리산이음 세숫대야가 나오면 진짜 여름!
탈핵 비움 실천 순례자 청명의 뜨거운 여름
" 나는 무슨 색깔을 좋아하는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일상에서 원래 무엇을 선호했는지. 제 선호를 목록으로 적었어요. 그러면서 물건을 비웠는데, 하다 보니까 ‘이것도 원래 내가 좋아했던 게 아니구나’ 하고 또 비우게 됐어요.
저는 물건을 비우는 동시에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한 거예요. 사람들이 저한테 비움에 대해 많이 묻는데, 제가 말하는 비움은 ‘물건을 비워라’가 아니에요. 내 생각은 원래 어디에서부터 왔는가. 그걸 비우자는 거예요.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을 비워서 진짜 내 생각을 만드는 것. 다른 사람에게 “너는 이렇게 해야 해”라고 조언하는 게 아니라 내 말을 할 수 있어야 해요. 저에게 비움은 내 말을 찾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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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지와 저번 편지 사이에 지리산에서 생긴 일들이 궁금하셨나요? 직접 제보로 전해 듣거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지리산권 이야기를 스크랩합니다. 함께 알았으면 하는 다른 지역과 시민사회 소식도 함께요. (제보 언제든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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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기후재난 지리산권 주민 기후재난 보상·복구 인식 조사
응답 예상 시간 : 10분 내외
기후재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기후재난 대비를 위한 지리산권 시민 모임>에서 지리산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인식, 정책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지리산이음도 지리산권에 살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어요. 응답 하나 하나가 더 나은 재난 대응 정책을 제안하는 근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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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홍보 #아산나눔재단 임팩트 허브 사례를 통해 본 소규모 비영리 글로벌 진출 전략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글로벌 특강 1회차
✅ 일시: 9/9(수) 12:30 ~ 14:00
✅ 장소: ZOOM
✅ 주제: 임팩트 허브 사례를 통해 본 소규모 비영리 글로벌 확장 전략
✅ 연사: 가브리엘라 간델 (임팩트 허브 전 총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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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홍보 #아름다운재단 #신규공모
2027 공익단체인큐베이팅지원사업 신규단체 모집 (~9/15 17시)
🧡 지리산이음을 인큐베이팅한 바로 그 사업 🧡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사회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을 시도하는 공익단체의 시작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 공고문 내 지원요건을 만족하고 자생적으로 활동하며 신생 공익단체를 만들고자 하는 개인이나 그룹 최대 1단위
(지원제한 세부사항은 공지문을 통해 확인해주세요)✅지원내용 : 준비기간 및 사업기간동안 인큐베이팅 비용 최대 2억원,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지원 ✅접수방법 : Gwon 온라인 신청사이트
(지원양식은 미리보기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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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원시 산내면에 자리한 지리산이음이 보냅니다. 지리산에서는 각자의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연결되고, 다시 흩어집니다. 이음은 그 곁에서 사람들 사이에 길을 내면서, 지리산의 이야기를 밖으로 전하고 있어요.
이 편지는 이 길에 힘을 더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씁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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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포럼 #모집중 지리산포럼2026 : 변화 이면 - 프로그램 일정표 & 참가신청 공개
2026/10/1 (목) ~ 10/4 (일)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일년에 한 번, 그곳으로 간다. 모인다. 만난다."
— 지리산포럼 참여자 후기, 2025
[Day.1] 10월 1일 (목) 🧭 도착 및 안내 🎉 개막식 : 서로 알아가는 시간 🌱 상상 · 발표 : 변화 이면 ☕ 협력카페 : 지리산 위의 커피 (상설) / 10.1 (목) ~ 10.3 (토)
[Day.2] 10월 2일 (금) 🏡 나답게, 안심하고, 낙관하며 나이 들 수 있는 미래 만들기 : 우리들의 노후대책 📊 국가데이터 이면의 지역X젠더데이터 📚 지역변화학교 로칼리지 🌪️ 기후재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 사회적 연대 확산을 위한 방법의 모색 🎬 영화 <햇볕의 농부들: 후쿠시마와 희망> 상영회 🪫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면, 활동가 번아웃 이야기 🏢 메가시티 서울에서 리더 없이, 부동산 없이, 자발적 커뮤니티로 살아 움직이기 🎥 영화 <남태령> 상영회 및 GV
[Day.3] 10월 3일 (토) 🤖 우리가 보는 AI 변화이면 🔍 현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 🎙️ 〈우리의 노래가〉 북토크 : 말해지지 않은 삶들의 합창 🧶 길어진 삶, 다시 짜는 돌봄 🦜 참가자가 직접 기획하는 [참여섹션] 🏃 [참여섹션] 지리산포럼 가을운동회 🍻 교류의 밤
[Day.4] 10월 4일 (일) 💬 돌아보기 · 내년을 상상하는 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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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포럼 #소셜임팩트뉴스 #살짝_끌올 “집 다음으로 좋아요”…한 가족이 지리산포럼에 매년 ‘출석’하는 이유
2025.09.25 (글/정진영)
포럼 첫 참여에서 받은 가장 큰 인상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사’라는 점이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통상적인 컨퍼런스 홀이 아니라 초등학교 강당, 지역 행정센터 회의실 등 마을의 일상적인 공간이었다. 공간의 낯섦보다 그곳을 채우는 사람들의 온기가 먼저 다가왔다.
이경은 님은 “점심시간이 되면 마을 어머님들께서 직접 만든 음식을 가져와 나눠주셨다”며 “아침 일찍 모여 주먹밥을 만들고, 큰 솥에 끓인 국을 한 그릇씩 퍼주시는 모습에서 ‘외부에서 온 우리를 마을 전체가 따뜻하게 환대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숙소 역시 지역의 게스트하우스와 펜션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을과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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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쌀롱 #현관앞비상배낭 #모집중 재난에서 (함께) 살아남기 : 100개의 비상배낭
9/2 19시 제25회 지리산쌀롱
지진, 태풍, 폭우. 기후위기와 함께 밀려오는 재난은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이웃, 우리 마을, 우리 가족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재난의 당사자가 된다면 무엇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해야 할까? 대응 방법은 아직 물음표로 남아 있고, 그래서 무서움은 더 커지기만 합니다.
제25회 지리산쌀롱 <재난에서 (함께) 살아남기 : 100개의 비상배낭>은 그 물음에서 시작해보려 합니다. 현관앞비상배낭 윤정임 대표님과 함께 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이 겪는 심리와 자조와 협조의 힘에 대하여, 재난 유형에 따른 대응 매뉴얼과 그리고 재난 상황 속에서 우리를 도와줄 비상배낭을 꾸리는 법에 대하여 배우며, 재난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가다듬어봅시다.
📌 <CTR Impact : 신라상회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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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이음은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는 시공간을 만듭니다.
여러분이 이음을 통해 경험한 연결과 환대, 공감과 발견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으로 이어가는 연결고리가 되어 주세요. (👉그동안의 변화보고서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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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eum@jirisaneum.net 전라북도 남원시 천왕봉로 725 (063)635-9484
지리산이음은 남원시 산내면을 거점으로 지리산에서의 새로운 실험과 대안적 삶의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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